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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자동차

현대 트럭 엑시언트 XCIENTProTractor 1:32 다이캐스트 미니어처 모델 트럭 개봉기와 간단한 리뷰

 

오늘의 미니어차 자동차 아이템은

현대 트럭 엑시언트 XCIENTProTractor 1:32 미니어처

모델자동차 개봉기입니다. :)

 

 

 

hyundai

XCIENTProTractor 1:32

가격 : 148,000 원

 

 

상용 트럭 미니어처인만큼

다른 차량이 비해 고가입니다.

취미로 가지고 노는 저에게는 비싼 가격이었어요.

그래도 평소에 트럭을 안몰고 있으니까

궁금함이 커서 구매를 했습니다.

 

 

살까말까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고민이 많았는데

마침 할인을 해서

미끼를 덥썩..아니 지름신의 손을 덥썩 잡았습니다.

 

 

현대의 대형상용 트럭은

 

마이티, 메가트럭 그리고 엑시언트를 많이 본 것같아요.

요즘 파비스라고 또 있던데

신형이라 그런지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같아요.

 

 

 

일단 엑시언트프로 1:32 다이캐스트 자동차

규격은

전면 가로 75mm

길이 475mm

높이 124mm

 

사이즈는 보고 구매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더욱 위압감이 있습니다.

 

 

색상은 인텐스 오렌지 컬러예요.

승용차에서는 보기 힘든 강렬한 색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이하게 크고 무거워서 그런지

이 미니어처는 사용연령이 14세이상 컬렉터용 이라고 기재되어 있어요.

14세 이하의 영, 유아 취급주의 요망.

 

왜그런가 했는데..

 

 

열어보니까 알겠네요.

 

워낙 크고

무겁더라고요.

그리고 트레일러가 분리가 되는거라

자칫 잘못하면 트레일러가 분리가 되서

떨어뜨리기 좋습니다.

저도 박스에서 빼다가 트레일러가 분리되어 버려서 어이쿠 했습니다.

 

 

어른도 조심해서 다뤄야 해서

저도 만질 때마다 조심조심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정말 안전제일입니다.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조심해야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테이블에서 가지고 놀다가 발에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크게 다치겠더라고요.

 

 

 

 

 

 

트럭을 볼 때마다

저는 게임 유로트럭이 생각이 납니다.

한번 시작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해서

어떤건지 해볼까? 하고 도전했던 게임 EURO TRUCK 시리즈 .

 

처음에는 트레일러까지 하면 전고가 어마어마하니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차 빼고 주차하는 것도 그렇고

차고지에서 차 빼는 것도 그렇고 힘들었어요.

정말 대형차 운전자분들 존경합니다.

게임은 어디에 긁혀도 돈만 빠지고 말지

실제로 하는 운전과는 비교할 수가 없잖아요.

 

유로트럭은 계속 (다른차와 부딛쳐가며) 하다보니 

조금씩 운전실력도 늘고

또 운행하면서 돈을 모아가는 재미도 있었고

운전석 밖으로 보이는 유럽의 이국적인 풍경도 좋았고요.

실제 차량에서 듣는 것같이 라디오도 틀어놓으면

게임을 푹 빠져서 하게 되더라고요.

 

 

유로트럭용 핸들을 살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더랬습니다.

 

 

음 다시 미니어처 이야기로 돌아와서

 

 

고속도로에서 보게 되면 위압감이 느껴지는 전면부.

 

 

 

승용차 미니어처에서는 느끼기 힘든

재미있는 트레일러 공간도 있어요.

 

 

 

1:32 모델 승용차가 3대정도 넉넉히 들어가는 용량입니다.

 

넣었다 뺐다 하면서 놀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 단지 트레일러 안에 무거운게 있는데 거꾸로 들어버리면

내용물이 자유낙하하면서 부상의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위풍당당!

 

 

트레일러에 새겨진 현대 트럭&버스의

Partner in Every Way 글자가 참 멋집니다.

 

 

이 모델은 운전석과 조수석 문을 열 수 있고요.

(다음에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

외장도 충실히 재연이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보고 이야기하고 놀기에 참 좋았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보통 주위에서 승용차는 많이 보지만

상용트럭은 길에 지나가다가 겉만 보는거 아니면

안쪽을 구경할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전륜조향도 된다고 하는데

각도가 자유롭지는 않아서

실제로 핸들을 돌리면서 차를 운행하거나

트레일러를 주차하는 것은 재연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로우미러와 대형사이드미러는

딱딱한 재질이 아닌 휘어지는 재질이었는데

이게 너무 세게 움직이면 부러질 것같은 강도로 느껴져서

그냥 두고 보는걸로 만족해야 할 것같아요.

미니어처 특성상 이해는 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리고 가격대가 있는 제품인데

한장짜리 프린트라도 사용설명서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같아요.

트레일러 고정하는 법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다음엔 자세한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