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 다이캐스트 모형자동차 아반떼 (AD) 1:38

 

 

현대 아반떼  다이캐스트 모형자동차 아반떼 (AD) 1:38 입니다~

 

 

가격 : 12,000원

사이즈는 길이 116mm

전면 가로 45mm

높이 36mm입니다.

 

재질은 다이캐스트메탈과 PVC고요.

37개월 이하 영, 유아는 취급주의 요망~

가벼운 차가 아니라 메탈로 무게감이 있는 차라서

발에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구입한 아반떼 AD 색상은 fiery Red 입니다.

불타는 듯한? 선명한 빨강이라는 의미같네요.

 

 

사실 아반떼는 흰색이나 파랑으로 구하고 싶었는데

마리나 블루색상은 품절이었고..

화이트는 선택옵션이 없더라고요.

 

 

아반떼 다이캐스트 색상이 플래티넘 실버 / 파이어리 레드 마리나 블루 였는데요

실버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레드 색상 아반떼로 구입했어요.

 

 

현대 컬렉션 샵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했고

현대자동차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미니어처 모델카로

전용 아크릴케이스에 넣어 배송이 되는데

아크릴 케이스는 전시나 보관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크릴케이스가 꽤 튼튼한 편입니다.

정전기때문에 먼지가 많이 뭍어서 그렇죠 ㅠㅠ

 

그리고 차를 분리할 때

아크릴 케이스 바닥에 나사로 차가 고정되어 있어서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돌리고 돌리고~ 강하게 고정이 되어 있어서

분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네요. ^^

 

 

 

택배상자에서 막 꺼낸 모습.

이제 알았는데 아반떼 사진 찍을 때 고양이가 계속 옆에 있었네요.

많이 궁금했나봅니다.

 

 

 

뭔가 찐득한 레드네요.

모형에 광택이 많은 편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것도 같아요.

 

 

 

 

차량 후방 리어윈도우에 열선유리인가요? ^^

깨알같은 재연입니다.

그러고보니 경남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는

후면유리 열선 켤 일이 없었네요.

저희동네는 눈도 안오고.. 겨울에 비가 오더라도 그렇게 얼어붙지도 않거든요 ㅠㅠ)

서울 살 때는 필수였는데

이렇게 보니까 새삼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 사진에 먼지 좀 털어주고 싶네요. 죄송합니다.

 

 

 

 

썬루프도 있고요.

썬루프는 열리거나 닫히지는 않습니다.

운전석과 저수석 문도 열리는데

많이 뻑뻑해서 여닫히 힘들었고요.

그냥 재미로 열리는 정도로만 생각하심 될 것같아요.

 

 

설명으로는

오픈형 도어로 앞문을 열면 디테일하게 재현된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딱 열어서 보면

까만 플라스틱으로 굉장히 저렴해보이게 재현되어있어서

감탄까지는 하기는 힘들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문 열리고 안쪽이 보이는게 어디인가 싶습니다.

기회가 되면 시트 부분이라도 커스터마이징 해줘야겠어요.

12000원에

실제 차량과 비슷한 퀄리티를 요구하는건 무리한 요구겠지요.

 

 

 

요 아반떼 그릴을 보니 친숙하면서도 또 요즘 모델 모형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로 그릴이 오래 나왔으니 저도 모르게 조금 질렸?나봅니다. 

모형으로 가지고 있는 그랜저 소나타 모델이 다 신형이 아니거든요. ㅎㅎ

 

아반떼가 요 모델 이후로 한번 페이스리프트가 있었고.

그리고 며칠후에 

2020년 3월 18일 11시에 올뉴아반떼가 런칭이 되잖아요.

이미지는 못봤지만

이미 출시된 그랜저 소나타처럼 그릴부에 확실한 변화가 있겠지요?

새로 나온 모델도 얼른 모형자동차 구매해 놓고 싶네요. ^^

인테리어 이미지 컷만 봤는데

 

 

 

아참 그리고 차를 뒤쪽에서 당겼다 놓으면 앞으로 갑니다. ㅎㅎ

아들들은 그냥 모형인줄 알았다가 차가 나가니까 재미있어 했는데

힘 조절 실패로

몇번 책상 밑으로 추락하는... 예측가능한 불행한 사고가 있었네요. 

 

 

 

차를 굴려볼 때는 안전하게 바닥에서 하는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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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모형 자동차를 모으고 있는 엄마의 블로그입니다.

자주자주 다이캐스트 소식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