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그림으로 남기는 오늘 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번 설 연휴에는 목표한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어떤 엄마의 자유시간에 대해 여행갈 때면 책을 챙겨 나간다. 그리고 몇페이지 못 읽고 돌아오는 일을 반복한다. 이유는 여러가지다. 이동하다가 졸려서 잤다거나 생각보다 일정이 바빠서 책을 열어보지도 못했다거나. 아마 여행의 대부분을 용무가 있어 다녀오는 것이다보니 더 그렇지 싶다. 어쨌든 그런 이유로 일을 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짐을 싸며 아 이번에도 이 책은 다 읽었네 무겁기만 했다..라고 생각하곤 하는 일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틈틈이 책을 한권 다 읽을 때면 더 보람을 느끼는 것같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구정휴무일이 있어서 이번 연휴도 공식적인 연휴는 1월 24일(금)~27(월)까지지만 회사방침상 1/28일(화)은 휴무로 들어가기 때문에 하룻동안 쉴 여유가 생겼다. 사실 연휴기간동안 조용히 책을 읽고 싶지만.. 떠들썩한 설 .. 더보기 이전 1 2 다음